우측 팔꿈치 어느 한점의 통증, 보통 테니스 엘보라고 하지요.

테니스를 치거나 망치질, 칼질하느라 그 충격으로 나타나고,

한번 나타나면 물건을 들 때도 심해집니다.

골프를 칠 경우도 나타나지만 그래도 골프는 오른팔보다 왼팔로 더 잘 나타납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병을 치료하는데, 팔을 쓰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10 점 이고,움직이면 -10~20 점입니다.

침 맞는 것도 +10점, 뜸뜨는 것은 =20점 그렇기 때문에, 침맞는 것 만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쩔수 없이 움직여야될 상황이라면 보호대를 하셔야 합니다.

보호대는 약국 의료기상이나 운동전문점에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 한달 가량 침을 맞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여러번 설명을 해도 아직도 팔을 쓰면서, 팔꿈치 보호대도 안하십니다. 

아니면 저처럼 수시로 뜸을 뜨시면서 운동하시던지....

침맞으면 몸조리(운동절제)를 안해도 된다는 편견을 버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