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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패션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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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9 16:05 조회3,7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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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샤라포바, 키릴렌코
우아하면서도 격렬한 드레스로 팬들을 유혹하는 마리아 샤라포바(188㎝),
러플이 치렁치렁하게 달린 짧은 치마를 입은 마리아 키릴렌코(173cm·이상 19·러시아).
 누가 뭇남성의 눈길을 더욱 더 사로잡을까.
스포츠용품 업계인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테니스의 ‘요정’으로 불리는
미녀스타를 내세운 자존심을 건 ‘패션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샤라포바와 키릴렌코는 러시아 출신에 동갑내기인데다
코트 밖에서도 절친한 친구 사이.
샤라포바(왼쪽), 키릴렌코(오른쪽 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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