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샤라포바-디미트로프 커플의 결별, 그리고 두 여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67)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샤라포바-디미트로프 커플의 결별, 그리고 두 여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27 09:19 조회5,97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8427

본문

세리나 윌리엄스(34·미국)의 생각이 맞았던 걸까?

테니스 스타 커플 마리야 샤라포바(28·러시아)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4·불가리아)가 헤어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hratrov
샤라포바, 로자노바, 디미트로프, 윌리엄스(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샤라포바의 애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4ㆍ불가리아)는 자국 테니스 전문 매체인 ‘테니스카페’에 “우리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테니스 커플’인 샤라포바와 디미트로프는 2013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샤라포바는 윔블던과 US오픈,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등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휩쓴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다.
샤라포바 보다 4세 연하의 디미트로프는 지난해 세계 랭킹 8위가 개인 최고 순위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대회 단식에서 네 차례 우승했지만 이름값에서는 샤라포바에 미치지 못한다. 디미트로프는 “우리는 환상적인 순간들을 함께 보냈다”고 회상하며 “앞으로 그녀의 앞날에 행복과 성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이제는 옛 애인이 된 샤라포바의 앞날을 축복했다. 그러면서 “이번 여름은 나에게 새로운 출발”이라며 “앞으로는 운동에 전념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샤라포바는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사샤 부야치치(31ㆍ슬로베니아)와 2010년 10월 약혼했으나 2012년 초 파혼했다.
’테니스 커플’인 샤라포바와 디미트로프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디미트로프는 “우리는 환상적인 순간들을 함께 보냈다”면서 “앞으로 그녀의 앞날에 행복과 성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여름은 나에게 새로운 출발”이라며 “앞으로는 운동에 전념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마치 ‘아름다운 이별’인 것처럼 얘기했지만 그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아니다. 최근 나돌았던 결별설이 사실로 확인됐는데 당시 소문에 따르면 헤어진 이유는 디미트로프 쪽에 있었다. 그가 이번 윔블던 기간 동안 불가리아 모델 니콜레타 로자노바(28)와 바람피웠다는 것이다. 샤라포바가 이 사실을 알게되면서 둘의 관계는 끝장이 났고, 단단히 화가 난 샤라포바는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던 포르쉐를 돌려받았다고 한다(샤라포바는 포르쉐의 홍보대사다).  
 
디미트로프는 샤라포바를 만나기 전 윌리엄스와 사귀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샤라포바와 디미트로프는 지난 2012년에 교제를 시작했고 2013년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윌리엄스는 당시 한 잡지와 인터뷰에서 샤라포바가 ‘시커먼 마음을 가진 남자’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의 ‘경고’에 샤라포바는 날카롭게 반응했다. 그해 윔블던 기자회견에서 “남의 개인사에 대해 말하고 싶으면 유부남인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야 할 것”이라고 반격한 것이다. 윌리엄스는 당시 유부남이었던 자신의 코치 파트리크 무라토글루(45·프랑스)와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후 윌리엄스가 사과의 뜻을 나타내면서 이들은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앙금은 남아있다. 

결국 샤라포바는 디미트로프와 헤어졌다. 결별설은 사실로 확인됐지만 로자노바와의 염문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결별 이유마저 소문대로라면 윌리엄스의 말이 맞았던 셈이고 샤라포바로서는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다. 샤라포바는 이번 윔블던 준결승에서 또 져 윌리엄스를 상대로 17연패에 빠졌다. 로자노바는 2006년 불가리아의 ‘올해의 플레이메이트’로 뽑힌 글래머 미인, 축구선수 발레리 보지노프의 부인이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52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0 테니스가 키성장에 도움을 주는 운동인 이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31 5297
2039 이 순간을 즐긴다… “테니스 치며 땀 흘리니 행복”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31 4679
2038 정치인이 테니스와 사랑에 빠진 이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31 4481
2037 은퇴한 로딕, 투어 대회 복식에서 승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30 3674
2036 서울대경제학과 류근관 교수의 테니스 러브스토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30 6570
2035 BNP파리바, 2015 BNP파리바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개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30 4012
2034 테니스 운동효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9 5371
2033 명상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8 4175
2032 은퇴후 가장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운동선수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8 3923
2031 아나 이바노비치 (Ana Ivanovic)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8 4411
2030 왕지원, 일상 모습 공개 '테니스 여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8 4539
2029 정현, 세계랭킹 한 계단 올라 78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8 3830
2028 조코비치 ‘알아차림 명상’으로 윔블던 2년 연속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8 4360
2027 호주테니스의 악동 토믹, 콜롬비아 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7 3743
열람중 샤라포바-디미트로프 커플의 결별, 그리고 두 여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7 5973
2025 스토서, 가스타인 레이디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7 3469
2024 군생활 메뉴얼 땡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5 4901
2023 1 대 3의 싸움 [테니스 에세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5 3970
2022 프랑스 혁명은 베르사유 궁의 테니스 코트에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5 4311
2021 키릴렌코, 비밀 결혼 후 아들 출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5 4132
2020 장수정-한나래, 정저우 챌린저 복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5 4273
2019 페더러, 스포츠스타 마케팅 파워 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5 4316
2018 테니스엘보의 한방치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4900
2017 정몽준 피파 회장 도전, "히딩크 감독과 테니스" 친분 눈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4160
2016 코리아오픈 존폐 위기, 한국 테니스 혁신의 계기 되길 / 이형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4148
2015 '비정상회담' 전현무, 과거 테니스 한일전 비매너 행동 고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4230
2014 머레이가 이끄는 영국 테니스, 34년만에 데이비스컵 4강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4717
2013 샤라포바의 비키니 망중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534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