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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피파 회장 도전, "히딩크 감독과 테니스" 친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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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23 11:31 조회4,1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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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대한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과의 친분이 관심을 끈다.
정몽준 회장은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히딩크 감독과 테니스.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 수술을 받고 축구와 테니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좋아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히딩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니스장을 배경으로 정몽준과 히딩크가 나란히 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정몽준 회장은 21일 언론 매체를 통해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 FIFA의 새로운 시대를열 것이다. 개혁안을 내놓겠다는 블래터는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것"이라며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FIFA 차기 회장 선거는 내년 2월 26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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