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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에서 빈번히 듣는 근거 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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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21 17:19 조회3,4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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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슨사례1 : 라켓을 뒤로 빨리 빼라.
   실제: 리듬이 더 중요하다.
 라켓을 뒤로 빼라는 것은 테니스에서 가장 흔한 말 중 하나지만 맞는 말은 아니다 . 볼이 라켓에 맞기 전에 어깨를 돌려야 한다는 건 맞다.  그것은 미리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 선수가 볼을 떄리자 마자 그때부터 돌려 라켓을 뒤로 빼고 있어서는 안 된다. 좋은 스윙은 타이밍을 잘 맞춘 스윙이다 스트로크는 리듬을 타야 하는데 라켓을 너무 일찍 뒤로 빼게 된면 몸이 경직되고 볼을 억지로 치게된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고 물 흐르는 듯한 움직임은 라켓 헤드 스피드를 충분히 내는 데 필수적이다
 
♣ 레슨사례 2 : 앞발을 내딛어 볼을 쳐라 
   실제: 뒤로 물러서는 게 낫다. 
20년 전 부터 이것만큼 선수들을 망친 조언도 없을 것이다. 만일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고 볼이 한참 앞쪽에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발을 앞으로 내딛어라. 그러나 요즘은 동호회 수준의 게임에서도 볼은 더 빠르게 스핀은 더 많이 걸려서 날아오고 선수들은 오픈스탠스를 선호하는 추세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억지로 앞발을 내딛기 보다는 프로선수들이 하듯이 뒤로 물러서는 편이 낫다. 파워는 좋은 타이밍에서 나오는 것이지 앞발을 내딛어서 나오는 게 아니기 떄문이다. 그럴 시간도 없고 기회도 없는데 억지로 앞발을 내딛는다면 몸이 볼에 너무 가까워져서 라켓을 제대로 휘두르지 못한다.
몸을 향해 정면으로 날아오면 앞으로 발을 내딛지 마라. 뒤로 물러서서 스윙이 어색하지 않도록 한다 .
 
♣ 레슨사례 3몸을 낮춰라.
 
   실제: 물리적 법칙과 싸우지 마라. 
 
스윙를 하기 전에는 무릎을 구부려야 한다. 그러나 라켓을 힘차게 휘두르는 동안 특히
오픈스탠스로 서 있는 경우라면 몸은 공중에 떠 있기 십상일 것이다.
이것은 발로 지면을 밀어낼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관성 떄문에 몸이 떠오르는 데도 몸을
낮추세요  라는 말을 들으면 선수들은 대개 샷을 치는 내내 몸를 낮추려고 노력한다.
스트로크를 준비할 때와 치는 순간에는 무릎을 구부려야 한다. 그러나 몸를 낮춘 자세로
너무 오래 있으면 샷을 칠 때 다리 힘을 이용하지 못한다. 몸을 낮춘 상태에서는 좋은
스윙을 기대할 수 없다.
 
♣ 레슨사례 4볼을 끝까지 보라.
 
 
 
 
  실제: 볼을 안 보는 사람이 있는가? 
 
선수가 볼을 잘못 치거나 헛스윙을 했을 때 강사들은 볼을 보세요 라고 말한다.
그것은 습관적인 조언에 불과하다. 선수가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지 않는 한
그것은 잘못된 조언이다.
나는 볼을 보지 않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볼이 빗맞거나 헛스윙을 하게
되는 이유는 선수들이 바운스 판단을 잘못했거나 라켓을 너무 빨리 휘둘렀거나
너무 세게 쳤거나 또는 발이 느리기 때문이다. 볼을 보세요 라고 외쳐봤자
이런 문제들을 바로 잡지 못한다
 
볼을 보고있는지 어떤지 신경 쓰지 마라. "내가 발을 움직이고 있나? " 혹은 "라켓을
너무 빨리 휘두르는 건가 ?"와 같은, 더 영양가 있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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