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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힐피거, '라파엘 나달'과 함께 옷 벗는 화끈한 테니스 경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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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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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8-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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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테니스 스타인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을 타미 힐피거 언더웨어와 테일러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기용하고 25일 뉴욕 브라이언트 공원에서 팝업 테니스 경기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그랜드 슬램을 14회나 달성한 챔피언은 최근 뉴욕의 베스트 드레서를 상대로 단 하나뿐인 경기인, ‘불처럼 빠른 테니스 경기’를 신나고 섹시한 감성으로 즐겼다. 이벤트는 새로운 타미 힐피거 언더웨어 컬렉션의 데뷔와 테니스 스타를 기용한 전담 광고 캠페인을 처음으로 알리기 위해 열렸다.
라파엘 나달은 타미 힐피거 룩을 차려 입은 샤넬 이만(Chanel Iman), 콘스탄스 자블론스키(Constance Jablonski), 한나 데이비스(Hannah Davis), 노아 밀스(Noah Mills), 아서 쿨코프(Arthur Kulkov) 및 아킨 아크만(Akin Akman) 등의 탑 모델들과 여러 경기를 펼쳤다. 한 팀이 1점을 기록할 때 마다 상대는 옷을 하나씩 벗어 마지막에는 새로운 타미 힐피거 남성 및 여성용 언더웨어 디자인을 공개했다.
 또한 배우 제인 린치(Jane Lynch)와 레이크 벨(Lake Bell)은 나달이 3연승째 차지한 경기에서 심판 자리에 앉아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디자이너인 타미 힐피거는 "우리는 라파엘 나달을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모던하며 스포티한 타미 힐피거의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로운 이 언더웨어 컬렉션은 최적의 핏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나는 30년 전 내 브랜드를 처음으로 만들었을 때, 늘 디자인과 광고에 독특한 감성을 더했었다. 오늘의 이벤트는 이런 과감하고 놀라운 캠페인이자, 우리 브랜드의 정신을 알리고 글로벌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며,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라파엘 나달은 "나는 타미 힐피거의 패션과 스포츠를 한데 엮어주는 이벤트가 매우 마음에 든다. 이는 나와 타미 힐피거의 협력을 시작하는 완벽한 방법이다. 나는 이런 흥미진진한 이벤트를 뉴욕 시 한 가운데서 시작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언급했다. 한편, 타미 힐피거의 광고 캠페인은 25일 자정을 갓 넘긴 시점,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개시되었다.
![[포토]타미 힐피거, `라파엘 나달`과 함께한 옷 벗는 화끈한 테니스 경기](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5/08/PS1508270023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