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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 페더러·바브링카, 남자단식 4강 격돌 '스위스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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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11 10:57 조회3,8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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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스탄 바브링카(5위·스위스)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US오픈(총상금 4천230만 달러) 남자단식 4강에서 격돌한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단식 8강에서 리샤르 가스케(12위·프랑스)를 3-0(6-3 6-3 6-1)으로 완파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 5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의 38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준결승 진출이다. 
로저 페더러<<(AP=연합뉴스)자료사진>>
바브링카는 8강에서 케빈 앤더슨(14위·남아공)을 3-0(6-4 6-4 6-0)으로 이겼다.
앤더슨을 상대로 4연패를 기록 중이었던 바브링카는 이날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깔끔하게 승리했다. 앤더슨은 16강에서 앤디 머리(3위·영국)를 잡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대회 4강에 오른 데 만족해야 했다.  
페더러와 바브링카 전 승자는 톱시드의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디펜딩 챔피언' 마린 칠리치(9위·크로아티아) 경기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4강에서 맞붙는 바브링카와 페더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함께 복식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코트 밖에서도 사이 좋은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지만 맞대결에서는 바브링카가 3승16패로 절대 열세다. 스위스에서 바브링카는 '테니스 황제' 페더러의 그늘에 가려진 존재였다.
그러나 바브링카가 올 시즌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드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반면 페더러는 2012년 윔블던 이후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다.
올해 34세인 페더러는 "내가 그렇게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도 내가 젊다고 느낀다"며 "힘든 경기를 펼친 후 보상을 얻는 것은 멋진 일이다. 아직도 나는 즐겁게 경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자단식 4강에서는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와 플라비아 페네타(26위·이탈리아)가 맞붙는다. 
2번 시드의 할레프는 여자단식 8강에서 전 세계 1위 빅토리야 아자란카(20위·벨라루스)를 2-1(6-3 4-6 6-4)로 이겼다. 루마니아 출신이 US오픈 4강에 진출한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다. 
시모나 할레프(AFP=연합뉴스)
1세트를 따낸 할레프는 2세트를 아자란카에게 내줬다. 그러나 비가 내려 중단됐던 재개된 마지막 세트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페네타는 페트라 크비토바(4위·체코)를 2-1(4-6 6-4 6-2)로 꺾고 4강행을 확정지었다. 페네타는 할레프와의 상대전적에서 3승1패로 앞서 있다.
할레프와 페네타전 승자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생애 첫 그랜드슬램 대회 준결승에 오른 로베르타 빈치(43위·이탈리아)전 승자와 대결한다. 
24살인 할레프는 1990년대생(1991년생)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 4강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윌리엄스(34세), 빈치(32세), 페네타(33세)와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밖에 주니어 남자단식 16강에서는 홍성찬(주니어4위·횡성고)이 로이드조지 해리스(주니어204위·남아공)를 2-0(6-3 6-4)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정윤성(주니어10위·양명고)도 올해 윔블던 주니어단식 챔피언인 라일리 오페르카(주니어5위·미국)를 2-0(6-4 7-6<2>)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홍성찬-정윤성은 주니어 남자복식 2라운드에서는 루카스 클라인(슬로바키아)-파트리크 리클(체코)조에게 0-2(5-7 5-7)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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