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초대회장에 이어 올해 다시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아라테는 길지 않은 역사에 비해 많은 말전을 했습니다.

이것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테니스를 사랑하는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간의 강타자회장님의 원만하고 편안한 시기도 있었고

쎈프회장님의 개혁과 카리스마로 새로운 전환이 있었고

나달회장님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와 합리성을 갖고 운영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로한 과정을 통해 아라테는 발전을 해왔습니다.

양적으로도 또 회원님들의 실력면에서도...

새로운 한해 또 한번의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시도도 해보고

또 시행착오도 있을 것입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잘 이해해주시고 또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몇가지 회칙상에 있거나 회원의 동의를 얻어 시행하기로 해 놓고 못한 몇가지를 시행하고

또 여러 의견을 수렴한 회칙 개정도 있을 예정입니다.

2015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토는

100인의 즐거움보다 단한명이라도 불이익에 불만을 안갖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입니다.

모든 모임이 작은 불만들이 있기 마련 입니다.

바라는 것이 안되었을 때의 불만 보다 당연한 것을 못 받았거나 아닌 것을 해서 내가 손해 볼 때 불만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불만은 모임의 분열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수의 의견도 소중히 생각하고자 하오니

회장이나 총무에게 언제나 의견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은 착하고 순한 청양띠의 해라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