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 도전+열정+순수 '매력 폭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63)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 도전+열정+순수 '매력 폭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19 11:55 조회6,106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85911

본문

1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80회에서는 동네 고수와의 밤샘 대결을 그린 게릴라 테니스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이형택-이규혁, 강호동-신현준 조에 이어 정형돈-성시경, 성혁-이광용, 이재훈-양상국 조의 조기퇴근을 위한 고분분투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이재훈-양상국은 총 17회에 달하는 게임 동안 포기를 모르는 끊임없는 도전과 순수한 열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9번째 경기에 들어선 이재훈은 "이거 더블 볼트하면 너랑 안 놀아", "내가 갈걸 내가 갈걸"이라며 특유의 혼잣말을 시작하더니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공격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파란색 파란색 파란색", "방법은 있어. 안 하던 걸 해야 해" 등 마르지 않는 샘처럼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서브 앤 발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네트에 대롱대롱 걸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심판이 "공이 죽은 다음이기 때문에 네트 터치가 아닙니다"라고 1점 획득을 선언하자 어린애처럼 좋아하며 환호성을 올려 웃픈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경기 중 "하늘 너무 예쁘다. 하늘 좀 봐봐"라고 말하며 경기 중 하늘로 시선을 돌리는가 하면, "강남에서 저런걸 어떻게 봐"라며 이동하는 철새를 손짓하는 등 4차원 엉뚱면모로 긴장된 경기에 휴식을 선사해 '자유영혼 테니스 유단자'에 등극했다.

그 동안 이재훈은 '예체능'에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예체능'에서 마지막 남은 완패팀이다. 뿐만 아니라 팔 골절로 오른손잡이에서 왼손으로 바꿔서 경기를 이어나갔다. 그럼에도 이재훈은 포기하는 법 없이 늘 사람 좋은 웃음으로 파트너인 양상국에게 "잘 하고 있어. 늘었어"라고 위로하는 등 초긍정 마인드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 같은 테니스를 향한 이재훈의 순수한 열정과 진정성은 그의 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응원을 멈추지 않으며 그의 1승을 기원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46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15 윔블던테니스 - 머레이, '뒤집기 쇼' 펼치며 4강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4 6134
2114 홍성찬-이형택 드림팀 구성…21살 차 복식조 탄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9 6133
2113 현역 선수들에게 테니스의 각 부문에 대해 누가 젤 하는가를 조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30 6131
2112 임용규(명지대) 러시아 카잔서 세계대학테니스 최강자 확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3 6131
2111 '호주오픈' 페더러, 머레이 꺾고 나달과 4강에서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3 6129
2110 윔블던 테니스 - 깜짝 우승자 가능성↑…세레나 윌리엄스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2 6129
2109 나달 "랭킹 1위보다 건강이 우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6 6128
2108 건강한 자세의 기본인 무릎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6125
2107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메이저 대회서 17회 연속 8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2 6123
2106 43세 다테 "나도 놀랐어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6 6123
2105 나달, 바르셀로나 오픈 우승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6122
2104 윔블던테니스-조코비치·세레나, 나란히 16강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1 6119
2103 프랑스오픈 테니스 26일 개막. 나달 8회 우승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3 6118
2102 佛오픈테니스- 나달, 대회 사상 최초로 단식 5연패(종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9 6114
2101 “女테니스 혹사 없애자 유리천장 뚫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9 6111
2100 한국계 햄프턴, 아자렌카에 분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9 6109
열람중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 도전+열정+순수 '매력 폭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19 6107
2098 US오픈테니스- '황제' 별명 무색해진 페더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3 6107
2097 윔블던테니스- 아자렌카, 무릎 부상으로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7 6101
2096 페더러, 하스 꺾고 게리베버오픈 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7 6100
2095 佛오픈테니스- 비너스, 1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7 6095
2094 러브게임-테니스 커플들의 사랑 그리고 이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3 6092
2093 'US오픈 우승' 나달, 코트에 누워 눈물 '펑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0 6092
2092 이덕희, 벨기에 국제주니어 男단식 준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2 6092
2091 페더러의 1000승이 위대한 이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6 6089
2090 '한 박자 쉬어가기?'…'연속 부진' 페더러, 로저스컵 출전 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3 6084
2089 이덕희, 컨디션 난조 속에 US오픈 주니어 1회전 통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2 6083
2088 몸매가 이쁜 테니스 스타 1~10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2 608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