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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프리미어 테니스리그(이하 IPTL)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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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11 09:23 조회3,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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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 에이시스 팀이 포인트를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지구상 최고의 테니스 이벤트 2014 국제프리미어 테니스리그(이하 IPTL)가 지난 11월 28일부터 보름간 열전에 돌입했다. 마닐라, 싱가포르, 뉴델리, 두바이 등 테니스 저변이 확대되어 있지 않은 아시아 도시들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어 수많은 테니스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로저 페더러(스위스),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등 톱랭커 선수들과 더불어 피트 샘프라스(미국),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 카를로스 모야(스페인) 등 레전드들까지 총출동한다.
 
남녀 투어 일정이 모두 끝나고 휴식기에 접어든 시점에 톱랭커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마음은 들떠있다. 하지만 IPTL의 복잡한 룰을 이해하지 못한 채 경기를 시청하면 재미가 반감될 수 있으니 이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IPTL의 룰을 정리해 테니스 팬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대회 방식
4개 팀(인디안 에이시스, UAE로얄스, 마닐라 매버릭스, 싱가포르 슬래머스)이 네 도시에서 풀리그를 펼쳐 팀당 12경기를 소화해 획득한 승점의 총합으로 순위를 매긴다. 경기에서 승리하면 4점, 지더라도 획득한 게임스코어가 20점 이상이면 2점, 10점 이상이면 1점, 10점 미만이면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다.  
 
매 경기는 5세트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레전드 단식이 한 세트씩 펼쳐진다. 노애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서브레트를 없앰으로써 경기시간을 단축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한다. 한 도시에서 3일씩 하루에 2경기가 펼쳐지며 홈 팀이 출전선수를 결정한다. 또 각 세트에 한 번씩 코치가 1분의 타임아웃을 요청할 수 있다.
 
점수의 계산   
IPTL은 세트스코어가 아닌 게임스코어의 총합으로 승부를 결정한다. 5세트까지 더 많은 게임스코어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며 게임스코어가 5-5가 되면 7점 타이브레이크에 돌입하여 승부를 가린다. 이 때 5분의 슛-아웃을 적용해 5분 내 많은 포인트를 가져간 팀이 세트를 가져간다. 서브 제한시간은 기존 투어 대회(25초)와 달리 18초로 정해져 빠른 경기전개를 돕는다.  
 
파워포인트 규정
이른바 ‘찬스’라고 할 수 있다. 각 선수는 한 세트에 한 번 리시브 포지션에서 ‘파워포인트’를 외칠 수 있다. 파워포인트를 외친 후 득점하면 두 배의 포인트를 획득하여 경기전개에 짜릿함을 준다.
 
5세트의 중요성
IPTL만의 독특한 룰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5세트에 있다. 총점에서 이기고 있는 팀이 마지막 세트마저 이긴다면 그대로 경기는 끝난다. 하지만 지고 있는 팀이 마지막 세트를 이긴다면 동점을 만들 때까지 경기를 계속할 수 있다.
 
이 때 지고 있는 팀이 동점을 만들면 7점 타이브레이크 게임을 통해 승부를 가린다. 하지만 이기고 있는 팀이 이후 단 한 게임만 이기면 경기는 그대로 종료된다.
 
대회 주최측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상금을 3천만 달러(약 310억원)로 책정하는 등 많은 투자를 했다. IPTL은 기존 테니스 룰에 독특한 룰을 접목시켜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회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팬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IPTL은 아시아 4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저녁 시간에 편안히 시청할 수 있다.
 
추운 겨울을 녹일 '테니스 축제'는 12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대회 일정>
마닐라 11월 28일~11월 30일
싱가포르 12월 2일~12월 4일
뉴델리 12월 6일~12월 8일
두바이 12월 11일~12월 13일
 
<IPTL 팀 구성>
싱가포르 슬래머스
안드레 애거시(미국)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레이튼 휴이트(호주)
토마스 베르디흐(체코)
닉 키르기오스(호주)
패트릭 래프터(호주)
다니엘라 한투코바(슬로바키아)
부루노 소레스(브라질)
 
마닐라 매버릭스
앤디 머레이(영국)
조 윌프리드 송가(프랑스)
카를로스 모야(스페인)
다니엘 네스터(캐나다)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크리스텐 플립켄(벨기에)
트리트 휴이(필리핀)
 
인디안 에이시스
로저 페더러(스위스)
가엘 몽피스(프랑스)
피트 샘프라스(미국)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
로한 보파나(인도)
페브리체 산토로(프랑스)
사니아 미르자(인도)
 
UAE로얄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네나드 지모니치(세르비아)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
말렉 자지리(튀니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
 
<순위>(12월1일 기준)
1. 인디안 에이시스 (3승, 12점)
2. UAE로얄스 (2승1패, 10점)
3. 마닐라 매버릭스 (1승2패, 7점)
4. 싱가포르 슬래머스 (3패,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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