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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테니스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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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5-07 11:27 조회6,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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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메이니 정권 아래에서 천제 테니스 선수가 생명을 잃었으나 늦은 나이로 망명에 성공한 후 즐어운 테니스 선수 생활로 행복하다는 만수르...
 
 
너무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만수르와 렌들조의 복식 게임  웃고 즐기자는...
 
 
 
 
Mansour Bahrami 만수르 바라미(56년생 이란)

어릴적부터 테니스를 좋아해 테니스에 입문 그러나, 집이 가난해서 후라이팬, 빗자루, 몽둥이, 파리채 등 모든지 잡히는대로 연습. 결국 18세 어린 나이에 이란 국가대표가 되었으나, 호메이니회교혁명 후 테니스는 이슬람정신에 어긋나는 서구부루조아스포츠라 구정하고 금지령이 내려 집니다.
테니스의 꿈이 좌절된 바라미는 불란서로 날아가 테니스의 꿈을 키우려하지만 국가대항전에 나갈 수 없어 제대로 출전기회를 갖지못하고 전성기를 날려버리게 됩니다.
결국 나이먹고 테니스계의 프로레슬링과 같은 엔터테인먼트테니스계로 진출하여 아가시, 메캔로, 베커 같은 은퇴스타들고 어울려 테니스쇼로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이 선수는 왕년의 챔피언들인, 지미 코너스, 맥켄로, 애거시, 보리스 베커등의 유명인사들이 출전하는, "The Legend Tour", "Senior Tour" 등에 같이 출전하는데, 이러한 왕년에 유명했던 테니스 선수들을 보러온 관중들은, Mansour Bahrami 가 소개되면, 저사람이 도대체 누구인가 하는 표정을 짓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라미의 트릭 샷이나 그의 경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관중들은 그를 왕년의 챔피언 못지않게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맥켄로조차도 그의 볼 감각은 정말 알아주어햐한다고 칭찬을 합니다.

바라미는 평생 최고 ATP 랭킹이 192위에그쳤지만, 그러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란에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바라미는, 테니스가 너무 좋았지만, 라켓을 살 돈이 없어서, 후라이팬, 빗자루 등, 잡을 수 있는 자루만 있으면, 그 것을 갖고 테니스를 쳤다고 합니다.
바라미가 테니스 장비를 갖출 수 있게되고부터는 공에대한 감각이 무척 좋아서, 무서운 속도로 실력이 성장되었고, 18살에는 이란을 대표로 Davis Cup 에 진출하게 됩니다.

바라미는 프로가 되고 싶었지만, 바로 그 때, 호메이니옹이 정권을 잡으면서 부터, 테니스는 미제국주의자들이나 하는 자본주의 경기로서 금지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바라미는 어쩔 수 없이 프랑스로 도피를 하게되는데, 가진 돈 총액 $2,000 로 돈을 더 모으기 위해 카지노에서 갬블을 했으나 20분 내에 모두 잃고 거리의 홈리스가 됩니다. 공원 벤치에서 잠을 자며, 테니스 허슬러로서 줄이 없는 테니스 라켓으로 경기를 하거나, 테니스 라켓 손잡이 끝으로만 치며 경기를 이겨서 돈을 따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프랑스 테니스 클럽 팀들에서 뛸 수 있었는데, 문제는 그의  패스포드 때문에, 프랑스 내에서만 테니스를 할 수 있고, 국외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테니스는 국제 스포츠이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 테니스 프로 선수로서는 가장 큰 제약입니다.

마침내, 프랑스 정부에서 그를 불쌍히여겨, 특별히 그의 패스포트를 해외여행 할 수 있도록 변경해 줌으로서, ATP 에 참가할 수 있었으나, 그 때 그는 이미 30살이 된 후였습니다. 요즘 테니스 선수들이 은퇴하는 나이입니다.


그는, "나는 관중을 즐겁게 해 주고 싶다. 나는 테니스를 칠 때 뭔가 믿기 어려운 그런 것을 해보고 싶다"  "나는 슬프지않다. 나는 테니스 코트로 일하러 나가는데, 테니스 코트는 내가 제일 행복한 장소이다. 나는 세계로 여행을 하며 테니스 팬들을 웃게 만든다." 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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