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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성시경, 밤샘 테니스 경기에 '성마에'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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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18 17:22 조회7,5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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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왕자' 성시경이 '성마에'로 등극한 모습을 공개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0회는 지난주에 이어 동네 테니스 고수들과의 밤샘 테니스 경기가 펼쳐진다. 그 가운데 테니스 경기에 한껏 몰입한 성시경이 돌연 '성마에'로 등극, 어떻게 된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날 성시경은 '예체능' 테니스 경기 사상 '역대급 데스매치'로 불린 밤샘 테니스로 인해 '테니스의 왕자'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피폐해져 갔고, 경기가 지연될수록 웃음마저 잃어버렸다. 급기야 그는 "악상이 떠올랐어. 헤어나올 수 없는 그 곳, 목동 3단지"라며 머릿속에 떠오른 악상을 거침없이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모든 것을 해탈한 표정으로 "헤어나올 수 없는 그 곳, 목동 3단지"를 흥얼거리며 랠리를 주고받는 성시경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성발라' 성시경을 '욱감성'으로 만든 '데스매치' 결과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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