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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스키 여제 린지 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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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15 09:50 조회1,9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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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의 마음은 베테랑이 아는 모양이다. 호주오픈에서 18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안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세계 9위)가 세계스키선수권에서 역대 최고령 메달 기록을 세운 ‘스키 여제’ 린지 본(33·미국)을 직접 찾아가 격려했다. 

페더러는 지난 13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활강 결승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본은 1분33초30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한 달 전 팔 골절상과 손 신경 마비를 극복한 뒤 따낸 세계선수권대회 7번째 메달(금 2·은 3·동 2)이다. 본은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령(32세117일) 메달리스트가 됐다. 
‘스키 여제’ 린지 본(왼쪽)이 지난 13일 스외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활강 부문 동메달을 따낸 뒤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 부부와 셀카를 찍고 있다. 린지 본 인스타그램                            

페더러는 레이스가 끝난 뒤 본을 찾아가서 ‘셀카’를 찍으며 인사를 나눴다. 페더러는 “어제 퐁듀를 먹고 와인을 마시다가 스키대회를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버지가 표를 줘서 왔다”고 말했다. 페더러가 본에게는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페더러의 깜짝 방문을 받은 본은 아주 만족스러워했다. 본은 CNN을 통해 “나는 페더러 경기를 자주 지켜봤지만 그가 내 레이스를 보러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페더러가 뜨거운 열정을 갖고 모든 걸 다 쏟아내면서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는 것으로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페더러는 늙었기 때문에 우승하지 못하리라는 예상을 깨고 정상에 올랐다”며 “나도 스키에서는 페더러를 따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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