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정현, 국내 스포츠 팬심 사로잡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888)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정현, 국내 스포츠 팬심 사로잡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09 11:19 조회1,436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5815

본문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대한민국, 세계 랭킹 78위)이 국내 스포츠 팬심을 뒤흔들며 흥행을 이끌었다.

정현은 지난 6일(토), 2017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이하 2017 ATP 월드 투어) 250 시리즈 ‘뮌헨 오픈(BMW 오픈, 총 상금 48만 2천60유로)’에서 한국 선수로는 10년 만에 ATP 투어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현은 대회 16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가엘 몽피스(프랑스, 세계 랭킹 16위)를 2-0으로 완파하며 파란을 일으켰고, 대회 8강전에선 2014년 대회 우승자인 마틴 클리잔(슬로바키아, 세계 랭킹 53위)을 일몰 서스펜디드 게임까지 겪는 우여곡절 끝에 2-1로 무찌르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6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에 펼쳐진 준결승전에서는 귀도  펠라(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158위)에게 1-2로 분패했지만 매 순간 명승부를 연출한 정현의 투혼에 국내 팬들은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67609_66845_291.jpg 

정현의 선전 덕분에 중계 방송사에도 화색이 돌았다. 지난주 뮌헨 오픈 준결승전을 독점 생중계한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의 정현 경기 본방송 시청률은 0.67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였다. 이는 지난 2년간 국내에서 중계된 테니스 경기 중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로, 지난 1월 막을 내렸던 호주 오픈 남자단식 결승전 시청률 0.676%(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에 버금가는 수치다. 당시 호주 오픈 결승전이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세기의 대결’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정현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방송가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꼽는 수도권 2549 시청률 역시 0.460%(닐슨코리아)를 달성, 최근 2년 국내 테니스 중계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참고로 이 부문 2위는 지난 달 29일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한 바르셀로나 오픈 정현 대 나달의 8강전 경기로 0.40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2549 기준)을 기록한 바 있다.

스카이스포츠 관계자는 “지난 5월 첫째 주 황금 연휴 최고의 화두는 단연 정현이었다. 모든 국내 스포츠 팬의 눈과 귀가 정현에 쏠려 있었고, 그 인기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라며 “이번에 시청자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을 보며 ATP 월드 투어 독점 생중계 방송 채널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 앞으로 중계 제작에 더욱 만전을 기울일 것이며, 더 나아가 국내 테니스 흥행을 견인하는 중계 방송 채널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2017년부터 2년 동안 ATP 월드 투어 500대회, 1000대회(마스터스1000) 및 정현 출전 250대회의 주요 경기를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 중계 해설은 김성배, 유진선 테니스 해설위원과 박찬, 박봉서 캐스터가 맡는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18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99 김새롬, 테니스 후 소중한 한표 행사 “계단과 테니스와 투표는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0 1654
열람중 정현, 국내 스포츠 팬심 사로잡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9 1437
2897 샤라포바 꺾은 부샤드 "동료 선수들은 내 편이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9 1334
2896 [일문일답] 정현 "상승세 이유?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8 1593
2895 정현, 한국 테니스 10년의 시간을 움직였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8 1481
2894 정현 "내 생애 최고의 승리"..몽피스 "정현, 너무 강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5 1449
2893 윔블던 테니스대회 상금 인상…파운드화 하락 탓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4 2088
2892 2017 아라테오픈 테니스 대회 성료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672
2891 정현, BMW오픈 테니스 16강 진출…몽피스와 2회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955
2890 '포르쉐 그랑프리 4강' 샤라포바, 랭킹 262위 진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702
2889 나달, 바르셀로나오픈 테니스 통산 10번째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712
2888 정현, 바르셀로나 오픈 8강서 '클레이 황제' 나달에 0-2 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572
2887 "꿈이 이뤄졌다" 무실세트 행진 정현, 톱스타'흙신' 나달과 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8 1588
2886 샤라포바, 포르쉐 그랑프리서 2연승…8강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8 1413
2885 샤라포바가 빈치 꺾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451
2884 '2000년대 테니스 요정' 안나 차크베타제, 여전한 인형 미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2348
2883 정현, 바르셀로나오픈 16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488
2882 한 자리에 모인 테니스 대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389
2881 '제2의 샤라포바' 부샤드 "샤라포바는 평생 자격 정지해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872
2880 정현, 이스토민 물리치고 바르셀로나 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6 1433
2879 샤라포바, 프랑스오픈 테니스 예선 와일드카드 받을 듯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6 1637
2878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우승 트로피, 27일부터 국내 전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6 1744
2877 “그렇게 좋을리가 없는데…” 테니스 경기 중단시킨 커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6 2110
2876 임신한 윌리엄스, 여자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복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5 1544
2875 1위에 이어 2위도… 조코비치, 롤렉스 마스터스 4강 실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2 1433
2874 테니스 레전드 나스타제 “윌리엄스 아기 피부는 초콜릿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2 1859
2873 머리, 롤렉스 마스터스 테니스대회 3회전서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1 1547
2872 캐롤린 워즈니아키, 코트를 런웨이로 만드는 미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1 253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