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마스터스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플로리안 마이어(독일)와의 경기에서 리턴을 하고 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플로리안 마이어(독일)와의 경기에서 리턴샷을 하고 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와의 경기에서 공을 응시하고 있다.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3위 라파엘 나달이 붉은색 클레이코트에서 제 기량을 되찾았습니다.

나달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로마 마스터스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28위인 독일의 플로리안 메이어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클레이 코트의 황제'로 불리는 나달은 지난 11일 마드리드 오픈 3회전에서 탈락한 뒤 파란색 클레이코트 탓에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