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엄지 발가락 수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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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20 09:48 조회8,337회 댓글0건본문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31·미국)가 엄지 발가락 수술을 받았다.
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윌리엄스가 엄지 발가락 수술을 받아 이달 말 태국 후아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범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발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제프리 록펠러는 "윌리엄스가 발에 고질적인 문제를 갖고 있었다. 그것을 치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윌리엄스가 완치하려면 당분간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0년 윔블던에서 우승한 후 오른 발 부상과 폐색전증으로 지난해 중반까지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윌리엄스는 지난해 6월 복귀 후에도 부상 여파에 시달렸다.
주춤했던 윌리엄스는 올 시즌 중반을 지나면서 완전히 살아났다. 윌리엄스는 올해 7월 윔블던에서 단식 정상에 오른 뒤 런던올림픽 단식과 복식 금메달을 휩쓸었고, US오픈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승승장구했던 윌리엄스는 세계랭킹도 3위까지 끌어올렸다.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하지만 또 다시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나게 됐다.
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윌리엄스가 엄지 발가락 수술을 받아 이달 말 태국 후아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범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발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제프리 록펠러는 "윌리엄스가 발에 고질적인 문제를 갖고 있었다. 그것을 치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윌리엄스가 완치하려면 당분간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0년 윔블던에서 우승한 후 오른 발 부상과 폐색전증으로 지난해 중반까지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윌리엄스는 지난해 6월 복귀 후에도 부상 여파에 시달렸다.
주춤했던 윌리엄스는 올 시즌 중반을 지나면서 완전히 살아났다. 윌리엄스는 올해 7월 윔블던에서 단식 정상에 오른 뒤 런던올림픽 단식과 복식 금메달을 휩쓸었고, US오픈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승승장구했던 윌리엄스는 세계랭킹도 3위까지 끌어올렸다.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하지만 또 다시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