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정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2 KDB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본선 단식 1회전에서 2번 시드를 배정 받은 마리야 키릴렌코가 대한민국 이소라와 경기에서 백핸드를 시도 하고 있다.

키릴렌코는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등부상을 이유로 경기 포기를 선언했다.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키릴렌코는 1회전에서 이소라와 맞붙고 이길 경우 타미라 파셰크(31위·오스트리아)-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46위·스페인)의 승자와 2회전을 치를 예정 이었다.